[빅데이터] KLUG 마사지기를 살펴보자
안녕하세요 특허청 빅데이터 소개 드립니다.
- 한동안 그리고 지금도 KLUG(클럭) 마사지기는 엄청난 판매력을 보여 주고 있죠. 간단하고 손쉬운 구성은 물론이고, 제 생각에는 마케팅 광고가 굉장히 잘 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.
(klug 마사지기 구글 검색 결과)
- KLUG 클럭 마사지기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으니 말이죠.
- 그래서, 지난 BallanceOn(밸런스온) 에어셀 시트에서 예고드린 것 처럼 KLUG 마사지기와 관련된 특허청 빅데이터를 살펴볼까 합니다. 이렇게 광고도 많이 하고 급 부상하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겠죠.
(본 블로그 시리즈 글) BallanceOn(밸런스온) 에어셀 시트 지식재산권 빅데이터
(특허청 키프리스 사이트 검색 결과)
- KLUG 상표권은 2018.06.08에 최초 출원된 것으로 확인 됩니다. 상표권리자는 주식회사 에코마케팅이네요. 어쩐지 마케팅을 잘한다고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.
- 그럼, 빅데이터는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볼까요? 특허청 상표 지정상품 중에 가정용 진동마사지기를 선택하여 데이터를 보았습니다.
- X축은 출원년월 입니다. Jan-11은 2011년 1월을 뜻하지요. 즉, X 축에서는 2011년 부터 2020년까지의 월을 의미합니다. Y축은 상표출원 건수 입니다. 가정식 전기마사지기와 관련된 상표 출원 건수 이지요(지식재산권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싶으신 분 본 링크를 클릭해주세요)
-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15년 1월 이전에는 거의 상표 출원이 없었다는 점이네요. 그리고 나서 2015년 1월~2017년 9월까지 한 번의 peak가 있었고, 2018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두 번째 peak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. KLUG 상표 출원 시점인 2018.06.08 이후로도 점진적인 상표 출원의 증가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. 2020년 6월 경에는 가장 큰 크기의 peak가 있고요. 시장도 물론 커지겠지만 경쟁도 상당히 커질 거 같은데 이 업계에서 계시는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