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빅데이터] 밸런스온 에어셀 시트를 살펴보자
안녕하세요 특허청 빅데이터 소개 드리는 나눔특허사무소 최내윤 변리사입니다.
- 요즘 BallanceOn(밸런스온) 에어셀 시트가 유명하죠. 흔히 말하는 방석이라고 볼 수 있지만, 에어셀이라는 독특한 구조의 소재를 사용하여, 착좌감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- 사진보시면 많은 분들은 어? 나 저거 알아. 광고하는거 봤어 이런 생각을 하실꺼 같습니다.
(출처 : 불스원 판매 홈페이지 / https://balance-on.com/)
- 그래서, 오늘은 BallanceOn(밸런스온) 과 관련된 특허청 빅데이터를 살펴볼까 합니다. 이렇게 광고도 많이 하고 급 부상하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겠죠.
(특허청 검색사이트 : www.kipris.or.kr)
- 먼저, BallaneOn 상표권의 주인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“불스원” 입니다. 등록 시에는 영문 명칭이 아니라 한글 “밸런스온”으로 하였었네요. 그리고 출원일 (특허청에 제출했던 날짜)은 2017.03.23 입니다. 오래 전부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나 봅니다.
그럼, 빅데이터는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볼까요?
![[빅데이터] BallanceOn(밸런스온) 에어셀 시트 사례 4 특허청빅데이터](https://nanumip.com/wp-content/uploads/2021/08/20210827_123618.png)
- X축은 출원년월 입니다. Jan-11은 2011년 1월을 뜻하지요. 즉, X 축에서는 2011년 부터 2020년까지의 월을 의미합니다. Y축은 상표출원 건수 입니다. 밸런스온과 같이 시트와 관련된 상표 출원 건수 이지요(지식재산권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싶으신 분 본 링크를 클릭해주세요)
여러분들은 어떤게 보이시나요?
- 제 눈에는 밸런스온 상표출원 시점인 2017.03을 기준으로 왼쪽의 과거는 상표출원건수의 증감이 거의 없는 정체기로 보입니다.
- 그리고, 상표출원 시점 이후부터는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하는 성장기로 보입니다. 빨간색 화살표의 성장기는 많은 후발업자의 시장참여가 만들어내는 것이지요. 2021년 데이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볼 수 없지만, 더 증가하였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- 이 그래프를 보면서 내가 현재 이 시점에 이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? 하지 않을 것인가? 라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지 싶습니다.
다음 편에는 우리에게 정말 많이 많이 알려진 KLUG 마사지기를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.
빅데이터 편은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~
특허 관련 빅데이터를 이렇게 활용할 수도 있군요.
일반인들도 특허청 가면 볼 수 있나요?
뭔가 아이템 개발할 때, 항상.. 이게 끝물인지… 이제 시작인지… 고민되는데..
본문처럼 활용하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요!! 🙂
최내윤 변리사님 감사합니다!!